오랜 세월 동안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구경북지회’의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저출산, 비현실적인 의료수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기피, 그리고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안 등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로 인하여, 소아 청소년의 건강이 위협받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의학의 발전과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지난 시간은 현재의 어려움을 뚫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회 활동에 관심과 격려, 따뜻한 질책,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평안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